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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항암화학요법(Chemotherapy)에 사용되는 항암제들은 암 치료에 뚜렷한 한계가 있는데,
이는 세포독성 항암제를 주사하면 온몸에 골고루 분포되면서 정상세포들을 죽이고 진짜 표적인 암조직으로 전달되는 양이 주사량의 1~3% 수준이기 때문이다.

❍ 지난 50년 동안 세계 각국의 연구팀에서는 나노입자에 표적지향성을 부여하여 약물을 정상조직이 아닌 ‘질병이 발생한 조직’으로만 전달하는 약물전달체(Drug carrier)를 연구하였다.

❍ 나노입자의 약물전달체로 Polyethylene glycol(PEG)와 혈청알부민 두 가지 물질이 주로 쓰이고 있다. PEG는 동물실험에서는 뛰어난 효능을 보이지만 사람에서는 protein corona 현상이 발생하여 나노입자로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래서 PEG를 나노입자 약물전달체로 이용하여 개발된 약물들이 속속 시장에서 퇴출되었으며 PEG 나노입자 회사 중 가장 알려진 Bind 역시 2016년 폐업한 지경이다.

❍ PEG와는 달리 혈청알부민을 약물전달체로 이용한 나노항암제는 동물실험에서도 우수한 효능을 보였으며,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서는 동물실험에서 보다도 임상효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혈청알부민은 나노의약 시장에서는 star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 전 세계에서 주목받게 된 “혈청알부민 나노입자 기술”은 최고 난이도의 첨단 기술이이서, 현재까지 인간혈청알부민을 약물전달체로 활용한 상용화에 성공한 나노입자는 Celgene사의 Abraxane®이 유일하다. 하지만 Abraxane은 불안정한 나노입자로 혈액에서 쉽게 분산되어 약물 전달 효율이 매우 낮은 문제점이 있다.

❍ 당사의 TENPA는 ‘질병이 발생한 조직’에만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항암제이다. 인간혈청알부민을 약물전달체로 활용하여 안정화된 나노입자화에 성공한 TENPA는 Abraxane과는 달리 혈액 내에서 알부민 단백질끼리 결합이 촉진되어 구조적으로 안정화되었다. 따라서 당사의 TENPA는 혈액에서 쉽게 분산되지 않고 약물 전달 효율이 Abraxane에 비해 10배 이상 개선된 혁신적 개념의 나노항암제이다.

❍ 특히 당사에서는 TENPA의 대량생산 기술 개발도 완료하여,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시험 중에 있다. 현재까지의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TENPA는 예상대로 임상시험에서 획기적인 암 치료 효능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